흔들리는 Microsoft, 그 돌파구는 어디에?

Microsoft 의 Yahoo! 인수에 대한 해프닝이 있은 이후 공교롭게도 Microsoft를 둘러싼 여러 가지 지표 하락의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들 중 주목할만한 내용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바로 윈도 OS 점유율이 처음으로 90%대가 붕괴되었다는 것과 IE 점유율이 60%대로 진입하였다는 것입니다. 두 가지 사실만 두고 보더라도 Microsoft에게는 아주 심각한 사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기사
윈도OS 점유율, 처음으로 90%대 붕괴
IE 점유율 60%대 ‘처음이야’
 
지금까지 높은 점유율의 고공행진을 이어왔던 OS와 브라우저 영역에서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일로서,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운명까지 바뀔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Windows Live 검색을 비롯하여 다양한 Live 서비스들을 발판 삼아 그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였지만 아직까지 그 성과는 미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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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상품검색과 네이버의 지식쇼핑

구글의 상품검색이 본격적으로 선보였습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포함하여 약 100여 개 사이트의 정보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버티컬 검색 서비스입니다. 현재 구글 첫 페이지에서 쇼핑 메뉴를 클릭하면 이번에 런칭한 상품검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상품검색의 주요 특징으로는 크게 다른 가격비교 서비스와는 달리 무료로 해당 사이트로 트래픽을 넘겨준다는 것과 검색 결과의 노출 순서에 대해 인위적인 조작 없다는 것입니다.
 
구글이 지금까지 가져온 검색에 대한 철학이 그대로 상품검색에도 추가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쇼핑몰 사업자 입장에서는 무료로 상품을 소개해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서비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구글의 상품검색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네이버 지식쇼핑이라는 산을 넘어야만 합니다. 물론 지식쇼핑 이전에 다른 가격비교 서비스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식쇼핑이 나온 이후 상황은 급격하게 바뀌었고, 전문 가격비교 서비스들은 존폐의 위기를 겪을 만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 지식쇼핑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전문 서비스들의 트래픽과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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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비스와 포털의 치열한 경쟁, 동영상 UCC

UCC의 열풍을 몰고 온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세가 포털과 전문사이트 사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는 기사가 얼마 전에 나왔습니다. 2003년 이후로 나온 신규 서비스 중 유일하게 TOP 30위안에 포함되어 있는 판도라TV의 성장세는 주춤하는 한편, 다음TV팟, 네이버 비디오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다음 TV팟의 경우 지난 9월 월간 방분자수가 약 696만 명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50%정도의 성장으로 보였으나 동영상 UCC 분야에서 줄곧 선두를 지켜온 판도라TV는 지난 9월의 방문자수가 526만 명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17.6%가 감소했다는 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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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nalytic 업그레이드

블로거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을 Google의 Analytic의 업그레이드 소식이 있습니다. 지난 eMetirics Summit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다양한 기능의 추가가 있을 예정입니다. 주요한 사항들로는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1) Advanced Segmentation : 트래픽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사항입니다. 예를 들어, 직접 방문자에 대해서만 분석해 볼 수도 있고, 검색 트래픽만 따로 뽑아 볼 수 도 있습니다.
2) Custom Report : 다양한 커스텀 리포트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3) Motion Charts : 기존보다 향상된 차트를 지원합니다. 데이터에 대한 Visualize 향상이 있습니다.
4) 새로운 계정관리 대시보드
5) Data Export API : Analytic으로부터 데이터를 받아서 새로운 프로그램 제작이 가능해 집니다.
6) AdSense와 결합된 레포팅 : 트래픽에 따른 에드센스의 수익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 4의 기능은 조만간 오픈되고, 5 ~ 6의 기능은 베타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Google Analytic Blog 또는 YouTube에 올라와있는 동영상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카페, 미니홈피에도 미치지 못하는 블로그 시장

코리안클릭에서 국내 인터넷 사용실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국내 인터넷 이용자수는 3천 276만 6천명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인터넷 사용 통계는 만 3세부터 잡고 있으니 그 규모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죠. 도표에서 보듯이 대부분 인터넷을 이용하는 목적은 검색과 뉴스/신문, 이메일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 뒤로 파일 다운로드, 쇼핑이 뒤를 잊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의 이용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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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운영하는 정책 위키 서비스, 드림코리아 잘될까?

정부가 만든 정책 위키 사이트인 드림코리아가 오픈하였습니다. 드림코리아(www.dreamkorea.org)라는 이름만 본다면 정말 거창한 서비스로 보입니다. 국민의 제안과 아이디어로 국가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 또한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더 나아가 네티즌들이 이에 호응을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요즘처럼 인터넷 서비스, 여러 네티즌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결과가 보이지 않습니까?
 
사이트를 들여다보면 크게 미래비전 백과와 우리동네 생활공감 백과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래비전의 경우 다양한 정책 보고서를 공개하고, 이러한 정책에 아이디어를 보탤 수 있는 곳이고, 우리동네 생활공감은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정책제안과 동네에 대한 기억과 문화들을 담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적극적인 참여만 있으면 정말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될 것이고, 그야말로 집단지성의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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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에게 블로거란 여전히 소스일 뿐?

우리에게 블로그라는 도구가 본격적으로 소개된 지도 벌써 5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웹 2.0의 유행과 개인 브랜딩, 광고를 통한 수익, 느슨한 관계의 소셜 네트워크에 기반한 소통의 창구로 인기를 끌면서 블로그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만 하더라도 글로벌에 비해서는 느리지만 블로그 산업화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으며, 요즘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영역이 업계에서는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개인 블로거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 간담회는 더 이상 새롭지 않으며, 어느 부분에 있어서는 식상해지는 듯한 느낌마저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블로거는 아직도 기존 매체로부터 대접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에 들어서면서 더욱 심해지면 심해졌지 결코 상황이 나아지고 있지 못합니다. 아직까지는 얼리어답터로서 마케팅을 위한 대상으로 기업들에게 인식되는 것이 일상적이며, 기존 매체들로부터는 기사의 소스를 제공하는 곳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죠. 안타깝지만 이를 단기간에 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기존 매체의 저널리스트나 이미 사회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분들의 블로그 참여가 보다 활발해지고, 이들의 콘텐츠를 블로그를 통해서 이루어질 때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전문적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블로그라는 도구를 이용하게 되고, 지금보다 훨씬 많은 참여로 인해 블로거들의 다양성이 확보될 때가 그 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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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라티 2008 블로고스피어 통계 발표

구글보다 빠른 블로그 검색으로 유명한 테크노라티2008 블로고스피어 통계를 발표하였습니다. 5개 주제 중에서 2개가 발표되었는데, 블로고스피어에 대한 글로벌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자료라 생각됩니다. 이들 중 몇 가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미 미국을 중심으로 블로그가 활성화된 나라에서는 블로그가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경우에도 점차 그런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 블로그, Facebook, MySpace의 UV를 합치면 전체 인터넷 사용자 UV의 90%가 넘어가는 수치를 보입니다. 즉,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의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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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indows Live Event 출시

Microsoft의 라이브서비스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그들만의 레이아웃과 정책의 범위를 넘어서지 못해 많은 사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다분이 Microsoft적인 전략으로 사람들에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이번 Windows Live Event의 경우 일상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이벤트와 모임을 위한 관리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웹 상에서 한 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하고, 이곳을 통해 참석자 관리, 행사 안내, 지도 제공, 사진 공유 및 다양한 의견 수렴에 이르는 이벤트를 위한 모든 행위들을 취합하는 기능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미국처럼 파티 문화가 발전한 곳에서는 충분히 시장성이 있는 서비스이며, 국내의 경우에는 이 시장은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이 시장의 잠재력을 느껴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데 Microsoft의 이런 시도가 새로운 자극이 되고 있네요. 이번달에 이 서비스를 클로즈 베타로 공개할 예정이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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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성공한 인터넷 서비스는?

요즘은 많은 분들의 신규창업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신규 웹 서비스의 성공요소들을 많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항상 이야기하는 한국에서 성공한 인터넷 서비스의 2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저희 내부에서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목에 칼을 들이댄것과 같이 쓸 수 밖에 없는 꼭 필요한 서비스와 고민할 필요없이 사용할 수 있는 떠 먹여주는 서비스만이 성공할 수 있다.  
   
꼭 필요한 서비스로는 인터넷 뱅킹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뱅킹이야말로 생활에 꼭 필요하고, 이것을 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까지 와 있습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인터넷을 배우고, 이런 서비스들을 이용하려고 하고 있죠.

이에 반해 또 다른 성공한 인터넷 서비스로는 떠 먹여주는 서비스.. 즉 사용자가 뭐 특별히 하지 않아도 쉽게 뭔가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포털이야 말로 떠 먹여주는 서비스의 강자라고 볼 수 있죠. 그 중에서 네이버의 경우를 보면 네이버 안에서 몇 시간이고 놀 수가 있습니다. 이것을 쓰는 사람이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면서 시간을 뺏을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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